이게 진짜 사옥 맞아? BNK FEARX 종로 사옥 탐방기
작성자
동양대 이스포츠 뉴스
작성일
2025-07-13 18:01
조회
153
이게 진짜 사옥 맞아? BNK FEARX 종로 사옥 탐방기
2025.07.13 남이안 (이스포츠학과 1학년 학생기자)

[BNK FEARX 로고]
동양대 e스포츠 기자단은 empty 코치 인터뷰를 위해 지난 7일 직접 BNK FEARX 종로
사옥에 방문했다. 인터뷰 진행 후 사옥 투어도 진행하여 종로 사옥을 속속히 탐색해봤다.
이번 기사는 지극히 한 명의 BFX 팬으로서 주관적 관점이 많이 첨부되어 있어 양해를
바란다.

[종로 사옥 1층에 위치한 MousePotato]

[MousePotato 내부]
BNK FEARX 종로 사옥을 방문할 때 처음으로 놀라는 점은 외관적으로는 전혀 피어엑스에
관련된 부분이 없어서, 이게 정말 피어엑스의 사옥인가 의심일 될 정도로 일반적인 건물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외관상 이유는 사옥 1,2층에는 ‘MousePotato’ 라는 카페 및 소셜
라운지가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1층 카페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면 사옥 2~5층으로 갈 수
있는데, 슬슬 피어엑스의 냄새가 나오기 시작한다.


[2층 소셜 라운지 내부]
2층으로 올라간다면 피어엑스 팬들이 사용가능한 소셜라운지가 나오는데, 게임기, 소파,
테이블등이 있어 팬들끼리 놀러오거나, 피어엑스에서 여는 이벤트들을 즐길 수 있다.
실제로 가보니 많은 팬들이 소셜 라운지 안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었다.


[3층 부트캠프실 내부]
3층에는 부트캠프를 온 타 팀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여러대의 PC및 경기 시청 용
대형 모니터와 소파가 마련되어 있다. 3층은 부트캠프 외에도 피어엑스 팬들을 위한
워치파티 장소로도 활용되니 소파나 대형 모니터가 있는 이유가 이해된다.

[4층 라운지 내부]
4층에는 직원들 및 선수들을 위한 라운지가 위치해있다. empty 코치와 인터뷰를 진행한
장소이기도 하다. 여기도 역시 소파 및 테이블이 마련되어있어, 일명 커피 마시면서
작업하기 좋은 공간이었다.
4층 한 쪽에는 회의실 느낌에 추가 부트캠프 공간이 있고, 직원실도 위치해있다. TMI로
피어엑스 경기가 있을 때 직원들이 모여 TV로 같이 경기를 본다고 한다.
5층은 현재 피어엑스 선수단이 대회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직접 방문하지는 못했다.
이제 지극히 개인적인 피어엑스 팬 입장에서 사옥에 대한 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을
얘기해보겠다.
'좋았던 점'
먼저 종로 사옥에 장점이라고 한다면, 첫번째로 팬들을 위한 공간이 잘 구비되어 있다는
것이다. 1, 2층에 있는 MousePotato처럼 팬들 혹은 일반인들도 와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충분히 있어, 자신이 피어엑스 팬이라면 한 번 쯤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두번째로는
선수들을 위한 시설, 복지가 정말 충분하다는 점이다. 보통 다른 이스포츠 팀 사옥은 다른
팀들이 사용할 공간이 따로 없기 때문에 타 팀이 사용시 기본적인 인테리어, PC 및 장비
부족등 불편한 점들이 많은데, 피어엑스는 부트캠프 사업을 이전부터 오랫동안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피어엑스 소속 팀 외에도 좋은 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아쉬운 점'
장점이 많은 종로 사옥이지만, 아쉬운 점들도 몇 몇 있었다. 첫번째로 피어엑스 굿즈 같이 팬
상품을 따로 파는 곳은 없어보였다. 이런 팀 사옥에서 공식 굿즈들을 사는 것도 팬 입장에서
또 하나의 재미인데 이 부분이 없는 것 같아 아쉬웠다. 두번째로 팬들을 위한 공간이
피어엑스와 잘 연관되지 않았다. MousePotato같은 팬들을 위한 공간은 좋았지만, 이 공간이
실제로 피어엑스 브랜드와 연관되어 팬들에게 다가오진 않았다. 피어엑스 산하 독립적인
브랜드라서 그런지 ‘피어엑스 카페’ 보단 그저 ‘건물안에 있는 또 다른 브랜드의 카페’처럼
느껴졌다.
아쉬운 점도 몇가지 있었지만 분명 피어엑스 팬, 더 나아가서 이스포츠 팬이라면 BNK
FEARX 종로 사옥은 정말 한 번 이라도 가보는 것을 추천할 정도로 좋았다. BNK FEARX
발로란트 팀은 7월 9일을 시작으로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플릿 3를 출전하게 된다.
더 큰 무대인 어센션 퍼시픽 행 티켓이 걸린 대회이니 피어엑스 팬들은 챌린저스 코리아
스플릿 3에서의 BNK FEARX를 주목하기 바란다.
2025.07.13 남이안 (이스포츠학과 1학년 학생기자)

[BNK FEARX 로고]
동양대 e스포츠 기자단은 empty 코치 인터뷰를 위해 지난 7일 직접 BNK FEARX 종로
사옥에 방문했다. 인터뷰 진행 후 사옥 투어도 진행하여 종로 사옥을 속속히 탐색해봤다.
이번 기사는 지극히 한 명의 BFX 팬으로서 주관적 관점이 많이 첨부되어 있어 양해를
바란다.

[종로 사옥 1층에 위치한 MousePotato]

[MousePotato 내부]
BNK FEARX 종로 사옥을 방문할 때 처음으로 놀라는 점은 외관적으로는 전혀 피어엑스에
관련된 부분이 없어서, 이게 정말 피어엑스의 사옥인가 의심일 될 정도로 일반적인 건물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외관상 이유는 사옥 1,2층에는 ‘MousePotato’ 라는 카페 및 소셜
라운지가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1층 카페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면 사옥 2~5층으로 갈 수
있는데, 슬슬 피어엑스의 냄새가 나오기 시작한다.


[2층 소셜 라운지 내부]
2층으로 올라간다면 피어엑스 팬들이 사용가능한 소셜라운지가 나오는데, 게임기, 소파,
테이블등이 있어 팬들끼리 놀러오거나, 피어엑스에서 여는 이벤트들을 즐길 수 있다.
실제로 가보니 많은 팬들이 소셜 라운지 안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었다.


[3층 부트캠프실 내부]
3층에는 부트캠프를 온 타 팀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여러대의 PC및 경기 시청 용
대형 모니터와 소파가 마련되어 있다. 3층은 부트캠프 외에도 피어엑스 팬들을 위한
워치파티 장소로도 활용되니 소파나 대형 모니터가 있는 이유가 이해된다.

[4층 라운지 내부]
4층에는 직원들 및 선수들을 위한 라운지가 위치해있다. empty 코치와 인터뷰를 진행한
장소이기도 하다. 여기도 역시 소파 및 테이블이 마련되어있어, 일명 커피 마시면서
작업하기 좋은 공간이었다.
4층 한 쪽에는 회의실 느낌에 추가 부트캠프 공간이 있고, 직원실도 위치해있다. TMI로
피어엑스 경기가 있을 때 직원들이 모여 TV로 같이 경기를 본다고 한다.
5층은 현재 피어엑스 선수단이 대회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직접 방문하지는 못했다.
이제 지극히 개인적인 피어엑스 팬 입장에서 사옥에 대한 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을
얘기해보겠다.
'좋았던 점'
먼저 종로 사옥에 장점이라고 한다면, 첫번째로 팬들을 위한 공간이 잘 구비되어 있다는
것이다. 1, 2층에 있는 MousePotato처럼 팬들 혹은 일반인들도 와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충분히 있어, 자신이 피어엑스 팬이라면 한 번 쯤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두번째로는
선수들을 위한 시설, 복지가 정말 충분하다는 점이다. 보통 다른 이스포츠 팀 사옥은 다른
팀들이 사용할 공간이 따로 없기 때문에 타 팀이 사용시 기본적인 인테리어, PC 및 장비
부족등 불편한 점들이 많은데, 피어엑스는 부트캠프 사업을 이전부터 오랫동안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피어엑스 소속 팀 외에도 좋은 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아쉬운 점'
장점이 많은 종로 사옥이지만, 아쉬운 점들도 몇 몇 있었다. 첫번째로 피어엑스 굿즈 같이 팬
상품을 따로 파는 곳은 없어보였다. 이런 팀 사옥에서 공식 굿즈들을 사는 것도 팬 입장에서
또 하나의 재미인데 이 부분이 없는 것 같아 아쉬웠다. 두번째로 팬들을 위한 공간이
피어엑스와 잘 연관되지 않았다. MousePotato같은 팬들을 위한 공간은 좋았지만, 이 공간이
실제로 피어엑스 브랜드와 연관되어 팬들에게 다가오진 않았다. 피어엑스 산하 독립적인
브랜드라서 그런지 ‘피어엑스 카페’ 보단 그저 ‘건물안에 있는 또 다른 브랜드의 카페’처럼
느껴졌다.
아쉬운 점도 몇가지 있었지만 분명 피어엑스 팬, 더 나아가서 이스포츠 팬이라면 BNK
FEARX 종로 사옥은 정말 한 번 이라도 가보는 것을 추천할 정도로 좋았다. BNK FEARX
발로란트 팀은 7월 9일을 시작으로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플릿 3를 출전하게 된다.
더 큰 무대인 어센션 퍼시픽 행 티켓이 걸린 대회이니 피어엑스 팬들은 챌린저스 코리아
스플릿 3에서의 BNK FEARX를 주목하기 바란다.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