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인터뷰] “도전자의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BNK FEARX empty 이원빈 코치 단독 인터뷰
작성자
동양대 이스포츠 뉴스
작성일
2025-07-13 17:46
조회
380
[e스포츠 인터뷰] “도전자의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BNK FEARX empty 이원빈 코치 단독 인터뷰
2025.07.13 | 남이안 (e스포츠학과 1학년 학생기자)

[BNK FEARX 발로란트 팀 코치 ‘empty’ 이원빈 | 1]
BNK FEARX 발로란트 팀은 7월 9일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플릿 3에서 ONSIDE GAMING과의 첫 매치를 앞두고 있다.
동양대 e스포츠 기자단은 지난 7일 BNK FEARX 종로 사옥에 방문하여 empty(이원빈, 20) 코치와의 단독 인터뷰 및 사옥 투어를 진행하였다. 이원빈 코치는 동양대 e스포츠 기자단을 반갑게 맞이해주며 사옥 4층 라운지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하 인터뷰는 Q&A 형식으로 진행됐다.
Q1 – 안녕하세요! ‘empty’ 이원빈 코치님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안녕하세요. BNK FEARX 발로란트 팀 코치로 이번에 새롭게 합류하게된 empty 이원빈이라고 합니다.
Q2 – BNK FEARX 발로란트 팀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현재 어떤 대회 출전을 예정 중 이신가요?
A – BFX 발로란트 팀은 선수 5명과 감독님을 포함한 코치진 3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2025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플릿 3을 7월 9일에 개막 경기로 앞두고 있습니다.
[BNK FEARX 2025 챌린저스 코리아 로스터]
SID (김민승, 20)
Hermes (안병욱, 20)
Kally (김동욱, 19)
Cloy (김민규, 21)
Banger (안형기, 24)
(Head Coach) pr (원준연, 33)
(Coach) OnbusH (김택수, 25)
(Coach) empty (이원빈, 20)
Q3 – 현재 BNK FEARX가 챌린저스에서 2연속 우승을 한 상황에서 팀에 코치로 합류하게 되었는데, 앞으로 성적에 대한 부담감은 없으신가요?
A – 제가 없이도 2연속 우승할 정도로 원래 잘하던 팀이라서 큰 부담감은 없습니다. 다만 코칭스태프 중 막내이기도 하고, 중간에 합류한 저보단 원래 팀을 이끌고 계시던 pr 감독님이나 OnbusH 코치님이 더 클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중간에서 잘 조율하면서, 열심히 이끌고 있습니다.

[BNK FEARX의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플릿 2 우승 | 1]
Q4 – 이전 스플릿 1과 2를 BNK FEARX가 평정하면서 많은 팬분들이 그 다음, 어센션 무대에 대해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데, 어센션 성적은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A – 아직 어센션 진출이 확정이 아니라 팬분들에게 감히 말씀드리기에는 저희 스스로도 오만한 것 같지만, 그래도 진출하게 된다면 최소 4강권 안에는 진출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Q5 – 현재 각 아시아 퍼시픽 지역별 챌린저스들이 스플릿 3로 넘어오게 되면서 대부분 진행이 된 상황이라, 어센션을 진출할 팀들이 어느정도 예상이 되는 바입니다. 그중에서 경계되는 팀 혹은 인상적인 팀이 있으신가요?
A – 현재 저희와 비슷하게 일본 챌린저스를 2연속 우승한 RIDDLE ORDER나, NAOS Esports, FULL SENS와 같이 과거 어센션 경험이 있는 팀들이 경계 대상이고, 23년도 어센션 때 준우승을 했던 SCARZ 팀을 이끌던 감독님이 새롭게 이끌고 있는 오세아니아의 E-KING 팀도 굉장히 저력있는 팀이라 평가됩니다. 상당히 견제되는 팀은 많은 것 같습니다.

[BNK FEARX 발로란트 팀 | 1]
Q6 – 이제 조금 가벼운 질문으로 넘어와서 팀 내에서 가장 시끄럽거나 장난을 많이 치는 팀원이 있다면 누구인가요?
A – 제가 Kally 선수와는 비교적 짧게 같은 팀이었는데 나머지 4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분들과 같은 팀이었던 경험이 많고 인간적으로도 가까운 관계라고 생각하는데요, 다들 서로 친하다 보니 ‘장난은 누구 한 명이 많이 친다’ 이거는 잘 모르겠습니다. (웃음) 하지만 가장 시끄러운 선수는 독보적으로 Banger 선수입니다. 샤우팅이나 발성이 되게 좋아서 게임하다가 텐션이 높아지면 많이 시끄럽습니다. BFX에 합류한 이후로 노래방도 같이 갔었는데 노래도 굉장히 잘 부르고, 발성이 굉장히 좋은 선수입니다. (웃음)
Q6-1 – Banger 선수가 대회나 게임 외적으로는 약간 조용한 이미지를 가지고 계시는데 많이 다르시네요.
A – 그건 대회에서 집중하고 몰입할 때는 그 이미지와 유사한데, 조금 친하고 편안한 사람들과 같이 하면서 텐션이 올라올 때는 이미지와 달리 그만큼 더 시끄러워지는 것 같네요.

[TEAM ACE 우승팀 Over Quality | 2]
Q7 – 현재 pr 감독님과 Banger 선수와는 23년도 챌린저스 팀 Shadow Corporation 시절부터 함께 하셨는데, empty 코치님에게 있어 그 두 분은 어떤 관계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요?
A – 이 이야기를 하려면 2022년도 때부터 거슬러 올라가야 되는데, Over Quality라고 제가 아마추어 팀을 만들었어요. 그때 제가 만들고 yoman, Banger, stew, Wolverine등 좋은 선수들을 모셔왔는데, 이제 막 프로가 되고자 하는 자들이 모였다 보니까 열정도 굉장히 뜨거웠고, 저희가 정말 밑바닥부터 올라왔다고 자부할 수 있거든요. 기타 아마추어 대회들도 많이 우승하고, Riot Games에서 주최한 TEAM ACE 결정전이라는 대회에서 정말 많은 팀들을 뚫고 저희가 우승하면서, 우리가 프로 무대에서도 가능성이 있다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해 챌린저스 예선전을 참가해 저희가 압도적으로 전승 진출하면서 2023 챌린저스 코리아에 합류하게 됐죠. 이런 역사를 봤을 때 저에게 그 두 분이란 프로로 진출할 수 있었던 기회라고 표현하고 싶은데요, 저를 많이 끌어 주시고 많이 배운 감독님과 형이라 정말 가족 같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피밥’ 사진들 | 3]
Q8 – 이제 BNK FEARX가 일명 ‘피밥(피어엑스 밥)’으로도 유명한데, 소문의 피밥 정말 맛있습니까?
A – 제가 다른 LCK 프랜차이즈 팀들을 경험해보지 못해 상대적으로 얼마나 더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메뉴의 퀄리티나 맛, 사진으로 보여지는 부분을 비교해본다면 LCK, 퍼시픽에 있는 한국 팀들 중에서 탑 2 안에 든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맛있고 사내에 피밥을 만들어 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너무 친절하시고 저희를 잘 챙겨 주십니다. 그래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8-1 – 저도 사옥 와서 느낀 건데, 웬만한 팀들보다 시설이나 복지가 엄청 좋은 것 같아요.
A – 네 저도 너무 좋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복지가 외부로도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웃음)
Q9 – 많지 않은 나이에 코치로 전향하시고 BNK FEARX에 합류하게 되셨는데, 이번 년도에 개인적인 목표는 무엇인가요?
A – 개인적인 목표라고 하면 다른 선수분들이나 감독, 코치님들은 대부분 우승 후 퍼시픽 진출, 챔피언스 진출같이 말씀하시겠지만, 저는 그런 성과적인 목표보다는 현재 BFX에 저를 열심히 도와주신 매니저님이나 단장님 같은 다른 관계자분들, 원준연 감독님, 김택수 코치님, 그리고 선수들에게 ‘좋은 사람’, ‘유능한 코치’로 남고 싶어요. “유능한 사람이었다, 유능한 동료였다, 도움이 많이 됐었다.” 같이 그런 사람으로 남고 싶은 게 제 개인적인 목표 인 것 같습니다.
Q10 – 마지막으로 이번 챌린저스 스플릿 3를 준비하면서 앞으로의 각오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 사실 BNK FEARX 발로란트 팀이 챌린저스 내 다른 팀과 팬분들에게 비춰지는 것만 것 엄청나게 강한 팀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정확한 지표상으로 다른 우승권 팀들과 비교해보면 큰 차이 없이 유사합니다. 이 결과를 비관적으로 해석하자면 BFX는 우승하지 못 할 수 있는 팀이라고 해석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저희가 ‘압도적으로 이번에 우승하겠다, 어센션으로 무조건 가겠다’ 이런 각오는 조금 오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 팀은 이번 대회를 도전자의 마음으로 겸손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물론 당연히 저희의 목표는 이번에도 ‘우승’입니다.

[empty 코치와 남이안 기자]
empty 코치는 팬분들에게 7월 9일 열리는 개막식을 많은 관심으로 응원해달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종료했다.
해당 인터뷰를 종료하고 동양대 e스포츠 기자단은 BNK FEARX 종로 사옥 투어를 시작했다. BNK FEARX 종로 사옥 소개는 추가 기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출처]
(1) BNK FEARX X(Twitter)
(2) Riot Games
(3) Bnk_fearxbob 인스타그램
2025.07.13 | 남이안 (e스포츠학과 1학년 학생기자)

[BNK FEARX 발로란트 팀 코치 ‘empty’ 이원빈 | 1]
BNK FEARX 발로란트 팀은 7월 9일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플릿 3에서 ONSIDE GAMING과의 첫 매치를 앞두고 있다.
동양대 e스포츠 기자단은 지난 7일 BNK FEARX 종로 사옥에 방문하여 empty(이원빈, 20) 코치와의 단독 인터뷰 및 사옥 투어를 진행하였다. 이원빈 코치는 동양대 e스포츠 기자단을 반갑게 맞이해주며 사옥 4층 라운지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하 인터뷰는 Q&A 형식으로 진행됐다.
Q1 – 안녕하세요! ‘empty’ 이원빈 코치님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안녕하세요. BNK FEARX 발로란트 팀 코치로 이번에 새롭게 합류하게된 empty 이원빈이라고 합니다.
Q2 – BNK FEARX 발로란트 팀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현재 어떤 대회 출전을 예정 중 이신가요?
A – BFX 발로란트 팀은 선수 5명과 감독님을 포함한 코치진 3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2025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플릿 3을 7월 9일에 개막 경기로 앞두고 있습니다.
[BNK FEARX 2025 챌린저스 코리아 로스터]
SID (김민승, 20)
Hermes (안병욱, 20)
Kally (김동욱, 19)
Cloy (김민규, 21)
Banger (안형기, 24)
(Head Coach) pr (원준연, 33)
(Coach) OnbusH (김택수, 25)
(Coach) empty (이원빈, 20)
Q3 – 현재 BNK FEARX가 챌린저스에서 2연속 우승을 한 상황에서 팀에 코치로 합류하게 되었는데, 앞으로 성적에 대한 부담감은 없으신가요?
A – 제가 없이도 2연속 우승할 정도로 원래 잘하던 팀이라서 큰 부담감은 없습니다. 다만 코칭스태프 중 막내이기도 하고, 중간에 합류한 저보단 원래 팀을 이끌고 계시던 pr 감독님이나 OnbusH 코치님이 더 클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중간에서 잘 조율하면서, 열심히 이끌고 있습니다.

[BNK FEARX의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플릿 2 우승 | 1]
Q4 – 이전 스플릿 1과 2를 BNK FEARX가 평정하면서 많은 팬분들이 그 다음, 어센션 무대에 대해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데, 어센션 성적은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A – 아직 어센션 진출이 확정이 아니라 팬분들에게 감히 말씀드리기에는 저희 스스로도 오만한 것 같지만, 그래도 진출하게 된다면 최소 4강권 안에는 진출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Q5 – 현재 각 아시아 퍼시픽 지역별 챌린저스들이 스플릿 3로 넘어오게 되면서 대부분 진행이 된 상황이라, 어센션을 진출할 팀들이 어느정도 예상이 되는 바입니다. 그중에서 경계되는 팀 혹은 인상적인 팀이 있으신가요?
A – 현재 저희와 비슷하게 일본 챌린저스를 2연속 우승한 RIDDLE ORDER나, NAOS Esports, FULL SENS와 같이 과거 어센션 경험이 있는 팀들이 경계 대상이고, 23년도 어센션 때 준우승을 했던 SCARZ 팀을 이끌던 감독님이 새롭게 이끌고 있는 오세아니아의 E-KING 팀도 굉장히 저력있는 팀이라 평가됩니다. 상당히 견제되는 팀은 많은 것 같습니다.

[BNK FEARX 발로란트 팀 | 1]
Q6 – 이제 조금 가벼운 질문으로 넘어와서 팀 내에서 가장 시끄럽거나 장난을 많이 치는 팀원이 있다면 누구인가요?
A – 제가 Kally 선수와는 비교적 짧게 같은 팀이었는데 나머지 4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분들과 같은 팀이었던 경험이 많고 인간적으로도 가까운 관계라고 생각하는데요, 다들 서로 친하다 보니 ‘장난은 누구 한 명이 많이 친다’ 이거는 잘 모르겠습니다. (웃음) 하지만 가장 시끄러운 선수는 독보적으로 Banger 선수입니다. 샤우팅이나 발성이 되게 좋아서 게임하다가 텐션이 높아지면 많이 시끄럽습니다. BFX에 합류한 이후로 노래방도 같이 갔었는데 노래도 굉장히 잘 부르고, 발성이 굉장히 좋은 선수입니다. (웃음)
Q6-1 – Banger 선수가 대회나 게임 외적으로는 약간 조용한 이미지를 가지고 계시는데 많이 다르시네요.
A – 그건 대회에서 집중하고 몰입할 때는 그 이미지와 유사한데, 조금 친하고 편안한 사람들과 같이 하면서 텐션이 올라올 때는 이미지와 달리 그만큼 더 시끄러워지는 것 같네요.

[TEAM ACE 우승팀 Over Quality | 2]
Q7 – 현재 pr 감독님과 Banger 선수와는 23년도 챌린저스 팀 Shadow Corporation 시절부터 함께 하셨는데, empty 코치님에게 있어 그 두 분은 어떤 관계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요?
A – 이 이야기를 하려면 2022년도 때부터 거슬러 올라가야 되는데, Over Quality라고 제가 아마추어 팀을 만들었어요. 그때 제가 만들고 yoman, Banger, stew, Wolverine등 좋은 선수들을 모셔왔는데, 이제 막 프로가 되고자 하는 자들이 모였다 보니까 열정도 굉장히 뜨거웠고, 저희가 정말 밑바닥부터 올라왔다고 자부할 수 있거든요. 기타 아마추어 대회들도 많이 우승하고, Riot Games에서 주최한 TEAM ACE 결정전이라는 대회에서 정말 많은 팀들을 뚫고 저희가 우승하면서, 우리가 프로 무대에서도 가능성이 있다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해 챌린저스 예선전을 참가해 저희가 압도적으로 전승 진출하면서 2023 챌린저스 코리아에 합류하게 됐죠. 이런 역사를 봤을 때 저에게 그 두 분이란 프로로 진출할 수 있었던 기회라고 표현하고 싶은데요, 저를 많이 끌어 주시고 많이 배운 감독님과 형이라 정말 가족 같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피밥’ 사진들 | 3]
Q8 – 이제 BNK FEARX가 일명 ‘피밥(피어엑스 밥)’으로도 유명한데, 소문의 피밥 정말 맛있습니까?
A – 제가 다른 LCK 프랜차이즈 팀들을 경험해보지 못해 상대적으로 얼마나 더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메뉴의 퀄리티나 맛, 사진으로 보여지는 부분을 비교해본다면 LCK, 퍼시픽에 있는 한국 팀들 중에서 탑 2 안에 든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맛있고 사내에 피밥을 만들어 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너무 친절하시고 저희를 잘 챙겨 주십니다. 그래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8-1 – 저도 사옥 와서 느낀 건데, 웬만한 팀들보다 시설이나 복지가 엄청 좋은 것 같아요.
A – 네 저도 너무 좋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복지가 외부로도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웃음)
Q9 – 많지 않은 나이에 코치로 전향하시고 BNK FEARX에 합류하게 되셨는데, 이번 년도에 개인적인 목표는 무엇인가요?
A – 개인적인 목표라고 하면 다른 선수분들이나 감독, 코치님들은 대부분 우승 후 퍼시픽 진출, 챔피언스 진출같이 말씀하시겠지만, 저는 그런 성과적인 목표보다는 현재 BFX에 저를 열심히 도와주신 매니저님이나 단장님 같은 다른 관계자분들, 원준연 감독님, 김택수 코치님, 그리고 선수들에게 ‘좋은 사람’, ‘유능한 코치’로 남고 싶어요. “유능한 사람이었다, 유능한 동료였다, 도움이 많이 됐었다.” 같이 그런 사람으로 남고 싶은 게 제 개인적인 목표 인 것 같습니다.
Q10 – 마지막으로 이번 챌린저스 스플릿 3를 준비하면서 앞으로의 각오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 사실 BNK FEARX 발로란트 팀이 챌린저스 내 다른 팀과 팬분들에게 비춰지는 것만 것 엄청나게 강한 팀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정확한 지표상으로 다른 우승권 팀들과 비교해보면 큰 차이 없이 유사합니다. 이 결과를 비관적으로 해석하자면 BFX는 우승하지 못 할 수 있는 팀이라고 해석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저희가 ‘압도적으로 이번에 우승하겠다, 어센션으로 무조건 가겠다’ 이런 각오는 조금 오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 팀은 이번 대회를 도전자의 마음으로 겸손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물론 당연히 저희의 목표는 이번에도 ‘우승’입니다.

[empty 코치와 남이안 기자]
empty 코치는 팬분들에게 7월 9일 열리는 개막식을 많은 관심으로 응원해달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종료했다.
해당 인터뷰를 종료하고 동양대 e스포츠 기자단은 BNK FEARX 종로 사옥 투어를 시작했다. BNK FEARX 종로 사옥 소개는 추가 기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출처]
(1) BNK FEARX X(Twitter)
(2) Riot Games
(3) Bnk_fearxbob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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